ATEC Office
21년간 살았던 정든 집을 허물기보다 리모델링을 통해서 옛 기억을 남기고 기존 동네의 컨텍스트를 보호하며, 정감 있는 마을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고자 하였다. 증축을 위해서 연와조 건물을 철골조로 바꾸고 외부 벽돌은 기존 벽돌과 새 벽돌을 섞어 쌓아 새 건물이 자연스럽게 안착되며, 내부는 콘크리트와 벽돌, 라왕무늬 합판으로 마감하여 날 것의 느낌이 리모델링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였다.
https://youtu.be/QN2R4jlJUhw?si=t87pVrwKSOlC6PlC